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쉬 린드블럼/롯데-두산 이적 논란 (문단 편집) ==== 반응 ==== 전후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린드블럼에게 심각한 욕설과 패드립을 내뱉고, 결국 돈 때문에 이적하면서 딸을 이용해 언플을 했다는 식으로 매도했던 [[꼴리건|대부분의 롯데 팬들]]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6791156&page=1&exception_mode=recommend|SNS]][[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6790979&page=1&exception_mode=recommend|반응]]이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이들은 [[황재균]]과 [[강민호]]가 이적할 때도 떼로 몰려가서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저지르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애초에 수많은 선수들이 롯데 프런트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난 시점에서 아직도 프런트의 편을 들어주고 떠난 선수를 무조건 돈 때문에 나갔다고 욕하고 배신자로 매도하는 팬들의 사고방식이 문제다.] 이러한 문제는 [[나무위키]]에서도 마찬가지라, 해당 문서에서 [[SNS는 인생의 낭비]] 문서를 상위 문서로 추가하거나, 에이전트와 린드블럼의 태도에 대한 추측을 실제처럼 서술하거나, 프런트에 대해 비판적으로 서술한 기자를 비난하거나, 심지어는 2016년 딸의 건강문제로 미국으로 돌아갔던 것도 '그것보다 메이저 재입성을 노리고 돌아간 것 아니냐'는 서술까지 존재했었다. 대형 야구 커뮤니티인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엠엘비파크]]에는 린드블럼을 비난하고 프런트를 옹호하며 반대 의견은 숫자로 깔아뭉개는 일이 벌어졌었었는데, 그들은 진실이 드러난 후에도 [[아니면 말고|이렇다할 반성이나 학습효과 없이]] 또 [[노경은|같은 짓]]을 반복하며 버젓이 활동중이다. 무엇보다 과연 현재 롯데의 어린 선수들([[한동희]], [[박세웅]], [[윤성빈(야구선수)|윤성빈]] 등)이 대체 구단을 뭘로 보겠냐는 것이다. 구단의 상상을 초월한 양아치 협상 과정이 드러났고 팀을 떠난 지난 모든 선배들의 사례도 뇌리에 남는다면, 앞으로 저들의 FA 때 더 큰 엑소더스로 다가올 위험도 커질 것이다. 여기에다가 개인의 SNS에 떼로 몰려와서 욕설과 비난을 행하고는 [[아님 말고]]를 시전하는 [[꼴리건|무개념 팬들]]까지 생각한다면, 선수들도 빠르게 구단에 대한 애정이 약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설령 돈 때문에 떠났다 해도 해당 선수의 선택을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KBO 리그]]는 물론 시장이 훨씬 큰 해외 리그들에는 못 미쳐도 국내 프로리그 중에서는 단연 제일 큰 돈이 왔다갔다하는 리그다. 수십억의 금액과 자신의 인생이 달린 일이다. 오히려 [[박한이]]나 [[박용택]]처럼 타 팀에서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음에도 원소속팀에 남는다면 그게 보살이지, 돈 많이 준다고 이적하는 게 욕 먹을 건덕지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후반기에 참여한 린드블럼의 연봉은 풀 시즌 공헌한 [[브룩스 레일리|레일리]]보다 낮아야 한다는 프런트의 의중에 동조한 여론이 만만치 않았던 것도 문제다. 구단의 2018년 제시 금액을 추정해 보자면, 2017년 레일리의 연봉은 85만 불, 중간부터 뛴 린드블럼은 47.5만 불이었다. 린드블럼이 2015년에 210이닝을 던지고 2016년에 받은 돈이 120만 불, 180이닝을 던진 레일리는 68만 불이었다. 둘 다 평자 3점 대. 즉, 1선발은 120에 맞춰주고, 2선발은 그야말로 후려쳤다. 그리고 린드블럼은 2018년에 2선발 위치가 됐으니, 구단의 연봉 제시 밴드는 80-120 선으로 추정할 수 있다. 2016년에 성적이 안 좋았던 기록도 있어서 100만을 안 주려고 했을 가능성 또한 높은 것이다. 특히 프런트가 계약할 때 처음 제시하는 금액을 선수가 어이없어 할 정도로 후려치고 구단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고집 부리다가 필수 자원을 놓치는 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니... 결국 두산에서 받은 연봉이 145만 불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추정 기회 비용은 30-50% 차이가 난다. 한 해 성적이 안 좋으면 바로 퇴출되는 하루살이 용병에게 이 정도의 금액 차이를 참으라고 하는 건 일방적으로 선수의 다대하고 불합리한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물론 팬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정을 주었던 선수가 팀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거나 한다면 정당한 비판을 할 권리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정확한 정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의 추측과 짐작만을 가지고 선수를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더군다나 린드블럼은 이 파국을 겪으면서도 롯데 팬, 부산 시민들에 대한 실언을 남기지도 않았고 오히려 팬들은 끝까지 챙기고 있었다.[* 실제로 그는 SNS의 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롯데 프런트'''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으면서, 마지막 부분에 "롯데 팬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소중했다"는 내용을 남기며 오히려 팬들만큼은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2019년에 나온 인터뷰에서도 KBO에 처음 왔을 때 롯데팬들에게 받은 성원을 잊지 못하고 감사해하고 있다.] 이 사건은 구단의 욕심과 비열함으로 선수와의 약속을 헌신짝 취급하고 인격을 난도질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한 선진적인 팬 문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척결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쉬 린드블럼, version=961, paragraph=2.3)] [[분류:조쉬 린드블럼]][[분류:롯데 자이언츠/사건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